한 남동생이 자신의 음식을 훔쳐먹은 누나에게 복수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매 간에 일어난 복수극이 커뮤니티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남매 간에 일어난 복수극은 누나가 남동생의 '콘푸레이크'를 훔쳐 먹은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남동생은 누나가 자신의 '콘푸레이크'를 훔쳐먹은 것에 몹시 분노했고 "누나가 내 콘푸라이트 훔처먹었길래"라며 복수를 감행했다. 남동생은 자신의 보물 콘푸레이크를 훔쳐먹은 누나에 대한 복수로 누나의 보물도 망가뜨렸다.
남동생은 누나가 아끼는 화장품을 모두 '변기'에 버려버렸다.
남동생이 인증샷으로 올린 사진을 살펴보면 꽤 많은 양의 화장품이 변기에 빠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남동생의 이러한 복수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남의 것을 허락도 없이 먹었으면 저런 일을 당해도 싸다"라고 하는 누리꾼들이 있는 반면 "겨우 콘푸레이크 가지고 화장품들을 다 버리는 건 너무하다"는 누리꾼들도 있다. 특히 여성 누리꾼들이 변기에 빠져버린 화장품들 보고 매우 가슴아파하며 "너무 심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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