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소년의 말이 모두를 놀라게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즈는 "사후세계를 경험했다"고 주장하는 소년 랜든(Landon)의 사연을 소개했다.
1997년 7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살고 있떤 소년 랜든과 그의 부모는 교외에 있는 교회로 향하던 중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가 있어나 아빠가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랜든과 엄마는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의 심한 부상을 입게된 것,
랜든과 엄마는 곧바로 캐롤라이나 병원으로 옮겨졌다. 랜든은 심폐 소생을 받았으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의사는 "살아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며 소년의 생존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하지만 2주 후 놀랍게도 랜든이 깨어났다. 의식을 되찾은 랜든은 놀라운 이야기를 털어놨다.
랜든은 엄마에게 "천국에서 아빠를 봤다"며 "한 달 전 돌아가신 아빠 친구도 봤다. 아이들도 2명 있었다"고 말했다.
랜든의 말을 들은 엄마는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랜든의 엄마는 랜든이 태어나기 전 2번의 유산으로 2명의 태아를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보냈기 때문이다. 랜든의 엄마는 랜든에게 이 사실을 얘기한 적이 없었다.
랜든의 엄마는 "랜든이 살아난 것은 기적같은 일이다"라며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천국에서 다시 돌아온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로부터 18년이 지난 지금 랜든은 '믿음엔 이유가 있다(Faith has Reasons)'라는 책을 내고 사람들에게 '삶의 행복'에 대해 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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