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인생의 목표인 것만 같았던 '김상현' 선생님의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잠실여고 김상현 선생님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잠실여고 김상현 선생님은 결혼을 하지 못한 노총각 선생님으로 과거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너의 대학 나의 결혼', '겹경사를 이루자'와 같은 급훈으로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김상현 선생님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너의 대학 나의 결혼'이라는 급훈을 내건 것은 지난 2012년. 5년이 지난 지금 김상현 선생님은 결혼에 성공했을까?
그 답은 올해 김상현 선생님이 내건 급훈을 보면 알 수 있다. 올해 김상현 선생님은 "이종수! 너마저!"란 급훈을 내걸었다.
급훈 속 이종수는 김상현 선생님의 동료 선생님으로 김상현 선생님과 함께 '노총각'이었지만 얼마 전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한다. 김상현 선생님은 노총각 동지였던 이종수 선생님에게 배신감을 느껴 이같은 급훈을 내걸게 된 것.
한편 김상현 선생님이 언급한 이종수 선생님은 김상현 선생님처럼 급훈으로 김상현 선생님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한다. 이종수 선생님이 내건 급훈은 다음과 같다.
* 기사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