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외질혜(전지혜, 22)가 과거 성형수술 전 두려워했던 심경에 대해 털어놨다.
외질혜는 지난 8일 유튜브에 '지혜가 성형할 때 제일 무서웠던 것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전신마취하고 못 일어날까 봐 무서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신마취를 하는데 '내가 막 (전신마취) 안 되면 어떡하지, (수술)하다 깰 것 같아서 진짜 불안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진짜 (마취가) 안 될 것 같았는데 막상 의사 선생님이 '마취 들어갑니다. 하나"하는 순간 바로 기절했던 것 같다. 눈 뜨고 나니 턱 수술 다 돼있더라"고 했다.
수술 후 부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방송 중 한 시청자가 "안면윤곽하고 부기가 몇 주나 가냐"는 질문을 받자 외질혜는 "몇주가 아니라 몇달"이라고 답했다.
그는 지난달 본인의 얼굴 변천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외질혜는 "성형 망했다는 소리 듣다가 여기까지 오는 데 걸린 시간이 2년"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었다.
외질혜는 BJ 철구의 부인으로 2014년부터 철구의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다 지난해 8월 첫 단독방송을 데뷔했다. 철구와는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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