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가 외국인은 한국 최고의 커피로 '자판기 커피'를 꼽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외국인이 극찬하는 한국 최고 커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KBS2 '30분 다큐'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것으로 해당 다큐에는 2000년대 지한파 외국인으로 이름을 알렸던 '스콧 버거슨'이 등장한다.
스콧 버거슨은 과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할 때 원두 커피만을 다루는 커피 전문점에서 점장으로 일한 바 있는 커피 전문가이다.
그는 방송에서 "좋은 커피가 아니면 마시지 않았다. 인스턴트 커피는 절대 안 마셨고 에스프레소 커피만 마셨다. 특히 카페라떼를 좋아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 커피숍에서 파는 커피는 아무 맛도 없었습니다"라며 커피숍 커피를 혹평했다. 
하지만 그는 "그러다 단 300원만으로 마실 수 있는 다양한 자판기 커피를 접했는데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 그 이후로 인스턴트 커피에 중독됐다"며 한국의 자판기 커피에 대해 극찬했다.
 
	한편 스콘 버거슨은 자신의 저서에서 한국 인스턴트 커피의 맛을 묘사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저서 '맥시멈 코리아'에너 "달콤하면서도 지나치게 달지 않은 그 커피(자판기 커피)는 섬세하기도 하고 초콜렛 향기가 느껴지기도 했다. 무엇보다 한 모금 마실 때마다 기절할 정도로 나를 흥분시키는 무언가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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