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신’ 김연우가 ‘쉬즈곤’에 무너졌다. 음이탈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김연우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51회에서는 ‘예체능’ 1주년을 맞아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을 추억하기 위해 ‘예체능’ 총동창회가 열렸다.
이 날은 특히, 김연우가 ‘쉬즈곤’으로 고음 음이탈의 진면모를 과시하며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총동창회 중 ‘목청 대결’ 코너에서 알렉스와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치게 된 김연우. 알렉스가 김건모의 서울의 달로 특유의 꿀성대를 뽐내며 93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자 그는 ‘연우신’의 자존심을 걸고 초강수를 던진다.
이에 그가 선택한 곡은 바로 스틸하트의 쉬즈곤. 웬만한 목청꾼이 아닌 이상 성공하기 힘든 넘사벽 선곡, 거기에 원 키로 불러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연우신’ 김연우이기에 ‘예체능’ 멤버들의 관심이 한 데 쏠리는 것은 당연지사.
그는 반주와 동시에 온 몸을 이용한 악기 연주로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특유의 깨알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시작된 김연우의 쉬즈곤.
모든 이의 우려와 달리 김연우는 자신의 애칭에 걸맞은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듣는 이들로 하여금 “연우신”이라는 감탄을 자아내는 것도 잠시, 목에 핏대를 세우며 노래하던 김연우는 결국 고음 끝부분에서 흔들리고 만다.
이 같은 김연우의 흔들림에 강호동은 “기권? 기권?”이라며 그를 부추기지만 김연우는 강력한 “No”로 대답하며 끝날 줄 모르던 쉬즈곤을 마무리한다.
노래가 끝난 후 김연우는 “맨 정신으로 처음 불러봤다”며 “(노래가) 흔들흔들 하다 보니 아예 웃기는 쪽으로 하는 게 맞다 싶었다”며 능청스런 너스레를 떨었고, 이병진 역시 “이런 개그는 김연우가 아니면 할 수 없다”고 칭송했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사진 = 김연우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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