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46)가 아시아나 항공사 모델 시절에 받았던 혜택에 관해 언급했다.
지난 6일 JTBC '아는 형님'에는 최근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향수 브랜드 대표이자 주인공 차은우의 어머니인 나혜성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박주미가 출연했다.
MC들이 '강남미인' 인기에 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이상민은 "박주미 씨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아니라 '내 아이디는 무교동 미인'이다"라며 얘기를 꺼냈다.
이어 "무교동에 예전에 박주미 씨 사진 큰 거 붙어있었다"며 과거 박주미가 종로구 무교동 근처에 본사를 뒀던 아시아나 항공사 모델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박주미는 1993년부터 2000년까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아시아나 항공사 모델을 맡은 바 있다.
박주미는 "당시 많은 분이 진짜 승무원을 모델로 썼다고 생각해 비행 중 일부 승객들은 '그 승무원 데려오라'고 요구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최근 설현 입간판이 큰 인기를 끈 것과 비슷했다"며 당시 박주미의 인기가 엄청났다고 말했다.
모델로 활동할 당시 박주미는 항공사 측으로부터 매년 국제선 비즈니스석 티켓 10장, 국내선 10장을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써도 소진되지 않고 계속 있었다"며 여행을 계속 다닐 수 있는 혜택을 받았다고.
박주미는 "지금은 (티켓이) 당연히 남아 있지 않다"며 "인생에 후회를 별로 안 하는 편인데, 그 티켓을 다 쓰지 못한 게 좀 아까웠다"고 말했다.
이 일화에 누리꾼들은 "지금도 항공사 모델하기에 충분하다"며 당시 박주미의 인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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