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유튜버' 띠예 못지 않게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82세 '할머니 유튜버' 영원씨가 등장했다.
최근 최고령 먹방 크리에이터 '영원씨'(김영원, 82)가 유튜브의 샛별로 떠올랐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채널 '영원씨01seeTV'를 운영 중인 영원 씨는 구독자 16만 명을 거느린 스타 유튜버다.
귀를 간지럽히는 생생한 ASMR과 정겨운 말투가 매력 포인트다.
영원씨는 간장게장, 짜장면, 영덕대게 외에도 과일 모찌, 핫도그, 마시멜로 등 다양한 음식을 취급한다.
치토스 치킨, 뿌링클 치킨, 치즈 등갈비, 쿄호젤리처럼 '핫한' 음식은 놓치는 법이 없다.
25일 기준 조회 수 50만 회가 넘는 영상은 무려 5개 달하며 그중 '자메이카 통다리 먹방'은 109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영상 촬영과 편집을 손녀가 맡아 시각적인 효과도 뛰어나다.
그 덕에 구독자 대부분은 영원씨의 손자, 손녀뻘이다.
시골에 계신 우리 할머니가 생각난다는 영원씨의 먹방을 함께 감상해보며 귀엽고도 정겨운 매력을 느껴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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