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일명 '엽기토끼 사건'으로 유명한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해온 정황을 공개한다.
8일 유튜브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계정'에 올라온 영상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일명 '엽기토끼 사건'으로 알려진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14년 만에 새로운 단서가 나타났다며 한 인터뷰를 짧게 소개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과 인터뷰를 진행한 한 남성은 "노끈이 좀 많았다. 반지하인데 오른쪽 집으로 들어간 걸 기억한다"고 전했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한 남성을 찾았다며 "신정동에 계속 사셨던 거죠? 엽기토끼 사건이라고 아세요?"라며 질문을 던졌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곧 잡힌다", "끝에 용의자 집? 바닥에 노끈?", "진짜 꼭 잡혀야 한다", "이번 주는 꼭 챙겨본다", "마지막에 충격적이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지 하루만에 조회수 12만 3천회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지난 7월에도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과 관련된 방송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당 사건을 추적해왔다.
해당 방송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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