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이 박력 기습키스로 한고은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46회에서 한고은에게 지속적인 애정공세를 해 오던 윤박이 박력 있는 기습 키스로 한고은을 웃게 한 것.
극 중 김준성(윤박 분)은 우연한 기회로 정유라(한고은 분)의 형부인 강성훈(김승수 분)의 집에 초대받아 그녀의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유라와 함께 귀가하게 된 준성은 술 기운에 운전은 못 해줘도 에스코트는 해주겠다며 함께 그녀의 차에 올랐다.
집으로 향하는 내내 유라를 사랑스럽게 보던 준성은 그녀의 집 앞에 도착하자 “저 한 대 맞을 각오 했어요”라며 말하고 그녀에게 저돌적으로 다가가 기습 키스를 선사했다.
특히, 지금껏 준성의 끊임없는 애정표현에도 특별한 반응이 없이 차가운 모습을 보여온 유라가 키스 후 자신의 방에서 설레는 미소를 방긋 짓으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청신호를 알려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윤박과 한고은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MBC 주말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윤박-한고은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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