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의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인 수면 내시경 검사를 진행, 큰 웃음을 예고한다.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팜유 라인은 우애가 좋은 나머지 체지방률이 다소 높다는 점까지 닮아 나란히 '삼진 비만' 판정을 받아 시선을 강탈했다. 팜유즈의 우애가 돋보인 지난 '나 혼자 산다' 방송은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최고 시청률이 11.7%까지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의 주최자 전현무는 "나는 매년 검사하니까 이상한 소리 안 한다"라고 호언장담해 그의 내시경 과정은 어떨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전현무는 혹시 수면 유도제 효과가 발휘되지 않아, 비수면 상태로 검사를 받진 않을까 걱정하지만 1초 컷으로 바로 깊은 잠에 빠져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대장 내시경이 처음인 박나래와 건강검진 자체가 생애 첫 경험인 이장우는 중간에 깰 수 있다는 전현무의 이야기에 공포감을 느끼며 마취 후 수면에 든다. 곤히 잠든 채 검사를 받던 박나래는 갑자기 "여기 와인바예요?"라며 뜻밖의 이름을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나중에 자신이 누군가를 애타게 찾은 사실을 알게 된 박나래는 "고백한 건 아니죠? 데면데면해지는데"라고 걱정한다.
이장우는 검사 중 마취에서 깬 듯 벌떡 일어나 "음식은 답이 없어"를 외친다. 자신의 내시경 검사 영상을 보며 "입 닫아, 자 인마!"라고 소리치며 과거의 나에게 셀프 경고하는 팜유 왕자 이장우를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기억 안 나요"라고 입 모은 팜유즈의 수면 내시경 현장은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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