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비타민’으로 알려진 츄(CHUU)가 오는 4월 21일 오후 6시에 세 번째 미니앨범 ‘Only Cry in the Rain’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앨범의 타이틀곡 ‘Only Cry in the Rain’ 뮤직비디오 마지막 티저가 20일 자정 ATRP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번 티저 영상은 오래된 캠코더로 촬영된 듯한 독특한 포맷으로 제작되었다. 영상 속에는 세 명의 주인공들이 함께한 우정의 순간들이 아카이브처럼 펼쳐지며, 보는 이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왜곡된 색감과 자연스러운 픽셀, 그리고 일부러 정제되지 않은 삐뚤어진 구도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더욱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불꽃놀이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나 카메라를 향해 보내는 순수한 미소는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청춘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특히 이번 티저에서는 츄가 직접 캠코더로 촬영한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어 마치 누군가의 방 한 켠에서 발견한 오래된 비디오테이프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빛이 번지고 색이 흔들리는 흐릿한 영상 속에서도 감정만큼은 선명하게 남아 있는 모습은 ‘흐릿해지는 기억 속에서도 감정은 여전히 남아있다’라는 앨범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츄는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성수동 MOVIE LAND에서 프라이빗 청음회 ‘Private Listening Room’을 개최하여, 앨범과 뮤직비디오 속 기억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담아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청음회에서는 팬들이 직접 새로운 음악을 듣고, 츄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츄의 세 번째 미니앨범 ‘Only Cry in the Rain’은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음악적 경험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특히 이번 타이틀곡은 청춘의 우정과 기억에 대한 깊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주제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츄가 전하는 메시지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4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Only Cry in the Rain’은 츄의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팬들과 대중들은 그녀의 신곡을 통해 다시 한번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ATR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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