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오는 5월 10일 리바이벌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봉은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을 이어가는 중요한 작품으로, 4K 업스케일링된 영상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원작자인 고토게 코요하루가 집필하고, 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작사는 ufotable이며, 에스엠지홀딩스㈜가 수입하고 NEW가 배급한다. 이 작품은 귀살대 최강 검사 렌고쿠와 탄지로 일행이 어둠 속에서 혈귀와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다.
2021년 처음 개봉 당시 이 영화는 2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리바이벌 개봉에서는 더욱 향상된 시청 경험을 위해 돌비 시네마와 같은 특별관 상영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렌고쿠 쿄쥬로의 생일에 맞춰 개봉하는 점에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개봉 후인 5월 17일과 18일에는 성우 히노 사토시가 한국을 방문해 무대인사 및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CGV 영등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 등에서 이루어지며, 자세한 일정과 예매는 각 극장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에서는 <룩백>,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기동전사 건담 지쿠악스 비기닝>, 그리고 재개봉된 <아키라> 등이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신드롬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리바이벌 개봉은 단순히 이전 작품의 재개봉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기술적 요소와 특별 이벤트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팬들은 극장에서 다시 한번 감동적인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15세 이상 관람가로 설정되어 있다.
[출처= 이노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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