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마을의 김진홍 목사가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에 대한 적극적인 추천과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영화는 2025년 4월 16일 개봉되었으며, 한국 교회들의 단체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김진홍 목사는 극동방송 라디오 광고와 응원 영상을 통해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명하고 있으며, 한국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도 많은 목사님과 성도들이 단체 관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보우만의 약속>은 두 대통령, 이승만과 박정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현대사를 조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출자인 이장호 감독은 “두 대통령의 삶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 믿음의 유산을 조명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감독은 자신의 가족사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하게 된 배경도 설명했다. 그는 아버지가 신익희 편이었던 점과 박정희 정권 하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언급하며, 이러한 경험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성경적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영화 개봉 이후에는 관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장기 상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진홍 목사는 적은 상영관 수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국 교회의 단체 관람을 호소하고 있다.
<하보우만의 약속>은 대한민국 기독교 정신과 그 안에서 변화된 개인 및 민족의 여정을 진실하게 담아내려는 목표로 제작된 작품이다. 총 러닝타임은 88분이며, 12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되어 있다. 영화는 하보우만 제작위원회와 함께 제작되었으며, 제공사는 ㈜트루스코리아이고 배급사는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이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역사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문화 전쟁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두 대통령에게 사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과거 역사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하보우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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