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배우 고창석이 리더로 등극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5월 5일 방송되는 이번 47회에서는 고창석과 장혁, god의 박준형과 손호영, 셰프 정호영 등이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 이튿날의 모습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는 안정환, 붐, 김기방, 홍윤화가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장혁은 이날 방송에서 "중대 발표가 있다"며 "내가 리더를 해봤는데 자격 미달이더라"고 고백한다. 이에 따라 첫날 활약을 펼친 고창석이 새 리더로 발탁된다. 그는 "진정한 리더가 어떤 건지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고창석의 리더십은 시작부터 문제를 일으킨다. 그는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카리스마"라고 선언하며 감투를 쓰자마자 일방적인 지시와 명령을 내리기 시작한다. 특히 그의 식탐은 동료들에게 큰 불만을 초래한다고 전해진다. 먹을 것 앞에서 더욱 심해지는 그의 행동에 대해 일꾼들은 분노를 터뜨린다고 알려졌다.
또한,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 도중 고창석이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가 왜 눈물을 흘렸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갑질을 일삼던 그가 어떤 계기로 감정을 드러내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가 이끄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오는 5월 5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긴장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MBC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