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언슬전>, 4주 연속 화제성 1위 차지

tvN의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시청률, 화제성, 영상 조회수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드라마는 크리에이터 신원호와 이우정이 참여하고, 연출은 이민수가 맡았다. 극본은 김송희가 담당하며 CJ ENM 스튜디오스에서 기획하고 에그이즈커밍에서 제작한다.

특히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언슬전>은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출연자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도 고윤정(오이영 역)과 정준원(구도원 역)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유석(엄재일 역), 한예지(김사비 역), 김혜인(명은원 역)까지 포함되어 총 다섯 명의 출연자가 화제성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상 조회수 또한 매주 1~2억 뷰를 기록하며 총 조회수는 무려 7억 4천만 뷰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는 수치로, 방송된 지난 10회에서는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9.2%를 기록해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tvN의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도 수도권 최고로 5.3%를 기록하여 주말 양일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에서 최상위를 유지하였다.

<언슬전>은 레지던트들의 성장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오이영과 구도원의 로맨스 구도가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오구'(오이영+구도원) 커플의 알콩달콩한 순간들이 팬들 사이에서 설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간장게장 신이나 버스 정류장에서의 장면 등 다양한 소소한 순간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드라마 속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놀이터 포옹 장면과 비밀연애를 만끽할 수 있는 식사 데이트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과연 두 사람의 비밀연애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오는 17일 밤 9시 20분에 제11회를 방영할 예정이다.

[출처= 한남언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