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황금 막내 덱스가 합류하여 네 멤버의 완전체 모습을 선보인다. 2회 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예고에서 덱스는 "태계일주 너무 그리웠다"며 첫 등장부터 충전된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현장을 장악했다.
덱스의 귀환은 프로그램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전 시즌 인도에서 편식과 체력 저하로 ‘덱쪽이(덱스+금쪽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반면, 이번 시즌에서는 피지컬과 정신력이 모두 업그레이드된 ‘리더 덱스’로 나타났다. 그는 형들의 빈틈을 놓치지 않으며 여행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특히 덱스는 네팔의 악명 높은 놀이공원인 ‘디진다랜드’에 도착해 또 한 번의 ‘광기 텐션’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는 바이킹조차 서서 타는 대범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며, 변함없는 ‘겁無’ 마인드를 유지하고 있어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스튜디오에서는 그의 행동이 사소한 상황조차 청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바꿔버린다고 전해지며, 출연자들 사이에서 질투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번 방송은 5월 10일 밤 10시에 방영되며, 선거 특집 방송 편성으로 인해 시간대가 변경되었다. 덱스와 함께하는 완전체 팀워크가 차마고도 여정에 어떤 시너지를 불러올지 기대되는 가운데, '막내 온 탑'으로 성장한 그의 귀환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출처=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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