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의 2025 시즌 개막전 라인업이 공개된다. 오는 19일 저녁 8시에 방송될 StudioC1의 '불꽃야구' 3화에서는 고교리그 통산 22회 우승을 기록한 경북고와의 첫 경기 준비 과정이 담긴다.
개막전이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에 도착한 불꽃 파이터즈 선수들은 오랜만의 공식 경기를 앞두고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낸다. 정근우는 밝은 미소로 등장하고, 이택근은 "긴장돼서 잠을 못 잤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현장에 웃음을 안긴다. 박용택은 "기대되는 건 박용택!"이라고 말하며 특유의 자기애 넘치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든다.
경기장에 모인 선수들은 기대감 어린 눈빛으로 라커룸 탐방을 시작한다. 뉴 파이터즈는 센스 있는 선물이 가득한 웰컴 키트에 기뻐하며, 라커룸에서는 캡틴 유니폼이 보이지 않는 해프닝도 발생해 주장 교체설이 불거진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장시원 단장은 업그레이드된 MVP 보상을 공개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이에 유희관은 "이제 MVP 한 명만 주겠네"라며 현실적인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대은은 깜짝 소식을 전해 팀원들을 놀라게 한다. 선수들은 가족 같은 팀 케미를 발산하며 반응하지만, 개막전 선발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긴장감이 감돈다. 김성근 감독의 선택으로 결정될 창단 첫 경기 선발 라인업에는 어떤 이름들이 적힐지 궁금증을 더한다.
강력한 상대와 치열한 내부 경쟁 속에서 누구에게 개막전 출전의 영예가 돌아갈지 주목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경북고 간의 뜨거운 대결을 확인할 수 있으며, 팬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불꽃야구'는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출처= 와이트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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