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페니키안 스킴>이 제78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영화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진과 신예 배우들이 총출동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한다. 오는 2025년 5월 28일 개봉 예정인 <페니키안 스킴>은 유니버설 픽쳐스가 수입 및 배급을 맡았다.
<페니키안 스킴>은 여섯 번의 추락 사고와 다양한 암살 위협에서 살아 돌아온 거물 사업가 자자 코다가 딸 리즐과 함께 일생일대의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한 기상천외한 여정을 담은 첩보 스릴러이다. 베니시오 델 토로는 주인공 '자자 코다' 역을 맡아 복잡한 인물 심리를 표현할 예정이다. 그는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등 여러 영화제에서 수많은 경력을 쌓아온 실력파 배우로, 웨스 앤더슨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딸 리즐 역에는 미아 트리플턴이 캐스팅되었으며, 그녀는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윈슬렛의 딸로 알려져 있다. 미아 트리플턴은 상냥하면서도 살벌한 매력을 지닌 수련수녀 역할을 맡아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또한, 마이클 세라는 '비욘' 역으로 등장하며, 자자의 가정교사 역할을 통해 유머러스한 반전을 선보인다.
웨스 앤더슨 감독과 세 번째 협업에 나서는 스칼렛 요한슨은 자자의 육촌이자 동업자인 '힐다'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자자의 이복동생 '누바 삼촌' 역할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톰 행크스는 예기치 못한 재미를 선사하는 씬스틸러 역할로 출연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에도 브라이언 크랜스톤, 리즈 아메드, 루퍼트 프렌드 등 다수의 유명 배우들이 크고 작은 역할로 참여하여 작품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페니키안 스킴>의 독창적인 세계관 속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101분이며,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이다. 북미에서는 2025년 5월 30일 개봉될 예정이다.
<페니키안 스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나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아워스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