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헬스장을 배경으로 한 현실적이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평일 안방극장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이준영(도현중 역), 정은지(이미란 역), 이미도(로사 역), 이승우(알렉스 역), 박성연(임성임 역), 이지혜(윤부영 역), 홍윤화(박둘희 역) 등 주요 출연진의 끈끈한 팀워크와 촬영 중의 다양한 순간들이 담겨 있다. 특히, 이준영과 정은지는 서로 간의 뛰어난 케미스트리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들의 모습에서 '왓더 천생연분'이라는 유행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드라마는 코믹 요소와 로맨스를 적절히 섞어내며, 사극 콘셉트와 영화 패러디까지 아우르는 풍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극 중에서는 현중이 미란의 생활 습관을 유머러스하게 지적하거나, 두 캐릭터가 막창을 두고 벌이는 소소한 실랑이를 통해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들이 연출된다. 이러한 요소들은 김지수 작가의 창의력과 박준수 감독의 연출력이 잘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는 배우들 사이에서 애드리브가 쏟아지는 밝고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미도의 보디빌딩 대회 장면도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그녀는 빨간색 피트니스 대회 슈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관장 역할을 맡은 이준영과 함께 '헬치광이 포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비하인드 스틸을 통해 드러난 배우들 간의 돈독한 애정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촬영 현장에서 웃음꽃이 만발했던 모습들이 생생하게 전해지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다음 회차인 7회를 오는 21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할 예정이다.
[출처=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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