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패니메이션의 새로운 청춘 애니메이션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가 오는 6월 18일(수) 메가박스에서 개봉 예정이다. 이 작품은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제48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애니메이션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는 조정부 소녀들이 여름 동안 힘을 합쳐 노를 저으며 기억에 남을 레이스를 그린 이야기이다. 원작은 시키무라 요시코 작가의 소설「힘내서 갑시다」로, 1995년 마쓰야마시 주최 봇짱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 소설은 현재까지도 일본 청춘 성장물계의 레전드 IP로 평가받고 있으며,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된 바 있다.
이번 애니메이션화에서는 재패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성우진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성우 아마미야 소라는 조정에 열정을 쏟는 소녀 ‘에츠코’ 역을 맡았다. 그녀는 [이 멋진 세계의 축복을!]에서 ‘아쿠아’, <도쿄 구울>에서 ‘키리시마 토우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성우 이토 미쿠는 ‘에츠코’의 절친인 ‘히메’ 역으로 출연한다. 그녀는 [BanG Dream]에서 ‘츠루마키 코코로’, [5등분의 신부]에서 ‘나카노 미쿠’ 등의 역할로 유명하다. 또한, 타카하시 리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에서 ‘호시노 아이’를 맡았으며, 이번에는 열정적인 소녀 ‘히메’ 역으로 등장한다.
대세 성우 키토 아카리는 지는 걸 가장 싫어하는 소녀 ‘타에코’ 역으로 출연하며, 하세가와 이쿠미는 타에코의 라이벌인 ‘마유미’ 역을 맡는다. 에구치는 '타쿠야' 역으로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는 청춘 이야기를 다루며, 빛나는 여름과 함께한 우정을 강조하고 있다. 주인공 에츠코는 자신이 특별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학 온 친구의 부탁으로 학교 조정부에 가입하게 된다. 처음으로 모든 힘을 다해 잘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그녀의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캐치! 로!★라는 슬로건 아래 반짝이는 여름과 함께한 모든 순간들이 우리의 여름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는 오는 6월 18일 메가박스에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출처= 야후 재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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