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가 개봉을 2일 앞두고 메가박스에서 공개한 예고편이 누적 조회수 121만을 돌파했다. 이 작품은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제48회 일본아카데미상에서 우수애니메이션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는 조정부 소녀들의 여름을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1995년 마쓰야마시에서 주최한 봇짱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시키무라 요시코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30년간 사랑받아온 레전드 청춘 성장 IP인 '힘내서 갑시다'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메가박스는 개봉 주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메가박스의 빵원 티켓 이벤트는 6월 16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된다. 이 이벤트는 할인쿠폰을 다운받고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를 예매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빵원으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6월 18일 개봉 당일부터는 현장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객들은 매표소에서 관람 당일 티켓 인증 후 선착순으로 특별한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 이 포스터는 일본 오리지널 1차 포스터 비주얼에 홀로그램박 후가공이 추가되어 더욱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한, 6월 21일과 22일에는 스페셜 굿즈 상영회가 열린다. 이 상영회에 참여하는 관객 전원에게는 여름 청춘 감성을 담은 L홀더(A4) 2종 세트가 증정된다. 스페셜 굿즈 상영회는 6월 21일 홍대와 코엑스에서, 6월 22일 동대문과 성수에서 진행된다. 관객들은 상영 전후 관계없이 매표소에서 굿즈를 수령할 수 있다.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는 오는 6월 18일 메가박스에서 개봉된다. 이 애니메이션은 자신이 특별하지 않다는 사실을 너무 일찍 깨달은 소녀 ‘에츠코’가 전학 온 친구의 부탁으로 조정부에 가입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에츠코는 처음으로 온 힘을 다해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포기하지 않는 한 청춘은 멈추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의 감독은 사쿠라기 유헤이이며, 목소리 출연진에는 아마미야 소라, 이토 미쿠, 타카하시 리에, 키토 아카리, 하세가와 이쿠미가 포함된다. 러닝타임은 95분이며, 관람등급은 전체관람가로 설정됐다.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는 모든 순간이 여름을 만든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눈부신 여름의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처= 찬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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