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아들, 매일 학교 탈출 고집의 원인은

오늘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타협 불가! 화를 참지 못하는 초1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갈수록 고집을 부리는 초1 아들을 둔 부부가 출연한다. 이들은 금쪽이가 3개월째 매일 학교에서 탈출하고, 엄마와 아빠를 협박하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금쪽이네 가족의 문제는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외식 중인 금쪽이네의 모습이 담겼다. 가족이 함께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있을 때, 금쪽이는 놀고 싶다며 일어나 놀이방으로 가기를 원한다. 그러나 엄마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아이를 불러보지만, 금쪽이는 패드를 하고 싶다고 고집을 부리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금쪽이가 이렇게 고집을 부리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엄마는 지금 당장 패드를 사용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려 하지만, 금쪽이는 제작진이 설치한 마이크를 잡아 뜯으며 식당 밖으로 뛰쳐나간다. 아빠가 뒤따라 나가 금쪽이를 달래려 하지만, 금쪽이는 아빠의 말을 전혀 듣지 않으며 울부짖으며 도망간다. 온 가족이 나서서 금쪽이를 말리려 해도 금쪽이는 전혀 말을 듣지 않는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오 박사는 금쪽이가 'OOOO적 사고'를 한다고 지적하며 일침을 가한다. 과연 오 박사가 밝혀낸 금쪽이의 행동 이면은 무엇인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출처= 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