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새로운 일꾼을 맞이하며 역대급 환영식을 개최한다. 6월 30일 방송되는 54회에서는 안정환이 애타게 기다린 일꾼과 함께 무인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붐, 김대호, 김기방, 윤서령이 출연해 이들의 모습을 지켜본다.
안정환은 누군가를 기다리며 특별한 준비를 한다. 그는 입술에 립밤을 바르며 외모를 가다듬고, 이를 지켜본 붐은 “형수님이 오시나?”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알고 보니 안정환이 기다리는 이는 평소 팬심을 밝혀온 인물이다. 그가 무인도에 온다는 소식에 안정환은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주인공이 등장하자 안정환은 전례 없는 환한 미소로 그를 맞이한다. 그는 그동안 단 한 번도 일꾼들에게 제공한 적 없는 ‘웰컴 드링크’까지 대접하며 특별한 환대를 선보인다. 절친인 추성훈이 오거나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 진이 와도 공평하게 대했던 안정환이 이번만큼은 예외적으로 대우를 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일꾼과 함께하는 내내 안정환은 꿀 떨어지는 눈빛과 애교를 발사하며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안정환을 오랫동안 지켜봐온 붐과 김대호는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라며 놀라움을 표시한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된다.
안정환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새로운 일꾼의 정체와 팬심 가득한 안정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오는 6월 30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출처=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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