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다큐 영화 ‘무명 無名’이 독립∙예술 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3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명 無名’은 30일까지 누적 관객 수 33,429명을 기록하며 25일 개봉 이후 5일 만에 3만 관객을 넘어섰다.
‘무명 無名’은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위와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독립∙예술 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주말 동안 폭발적인 관객 유입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9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고, 박스오피스 10위권 영화들 중 가장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좌석 판매율 19.1%로 3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역대 기독 다큐 영화 중 2위인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와 3위인 ‘교회오빠’를 넘어서는 성적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이 기대된다. ‘무명 無名’은 “기독교 영화 중 가장 탁월한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상영 영화에 비해 절대적인 상영 스크린 및 회차 열세 속에서도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영화 ‘무명 無名’은 일제 강점기 조선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온 무명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하정우가 내레이션에 참여하며, 영화는 그들의 숭고한 모습을 담고 있다. 하정우는 개인 SNS에 영화 ‘무명 無名’의 포스터를 올리며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영화는 현재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상영 중이다. ‘무명 無名’의 감독은 유진주이며, 제작은 CGN이 맡았다. 영화는 2025년 6월 25일에 개봉했다.
줄거리는 1896년, 일본인 선교사 노리마츠가 조선에서 국모가 일본인에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선으로 향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조선으로 가게 되며, 그로부터 수년 후 또 다른 일본인이 복음이 필요한 조선으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다.
CGN은 ‘복음’과 ‘용서’, ‘사랑’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세상의 한복판으로 들어가고 있으며, 이번 다큐 영화 ‘무명 無名’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의 능력을 나타낼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하고 있다.
[출처= 무명 PRES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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