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원희가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 최종회에 특별 출연으로 첫 연기 데뷔를 한다. 최종회는 7월 2일 방송된다. 아일릿 원희는 이번 방송에서 ‘NEW 캐릭터’인 공항녀로 등장하며, 이미 OST 곡 ‘그대 눈이 내게 말해요’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드라마 ‘사계의 봄’은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 서혜원, 김선민 등 청춘 배우들이 출연하며, 신선한 시너지를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드라마는 ‘청량감 완충 드라마’와 ‘힐링 그 자체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9회에서는 서태양(이승협)이 아버지 서민철(김종태)이 과거 김봄(박지후) 엄마를 죽게 만든 뺑소니범임을 알게 되면서 충격을 받았다. 또한, 서태양은 사계(하유준)의 신변에 위험을 느끼고 몸을 날리는 장면이 전개됐다.
아일릿 원희는 체크무늬 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공항에서 서태양과 만나는 장면을 연기한다. 그녀는 환한 웃음을 띠고 서태양에게 쇼핑백에 든 선물을 던지는 장면을 연출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첫 연기를 앞두고 아일릿 원희는 철저한 연습을 통해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 꼼꼼함과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제작진은 아일릿 원희의 활약에 기대감을 표하며, 최종회에서 그녀의 인상 깊은 연기를 강조했다.
드라마 ‘사계의 봄’의 최종회는 7월 2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출처=㈜FNC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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