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na(이즈나) 마이가 맨 노블레스 7월 호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마이는 izna의 데뷔 도전과 K-팝 아티스트로 성장하기까지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마이는 이번 화보에서 'FEEL INFINITE'라는 주제를 가지고 새 싱글 'BEEP'으로 또 하나의 세계를 맞이한 izna의 비전과 자신의 서사를 생생하게 풀어냈다. 'FEEL INFINITE'라는 주제처럼 다채로운 콘셉트와 스타일을 자유롭게 소화하며 청초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강렬한 눈빛과 절제된 제스처, 싱그러운 미소가 어우러져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마이의 도회적이고 유니크한 마스크가 더욱 돋보였다.
마이는 'BEEP' 싱글 앨범 활동으로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순간이었다. 멤버들과 다시 한번 더 파이팅 하자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izna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팀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아직 보여드릴 게 훨씬 더 많다. izna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K-팝 아티스트를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 마이는 "어릴 때부터 춤을 배웠다. 지금이 아니면 도전할 기회가 없을 것 같이 느껴졌고, 시도해 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바로 한국에 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후회하지 않기 위해" 선택한 도전이 오늘의 마이를 만든 원동력이었음을 전했다.
마이는 "스스로에게 냉정한 성격이 도움이 된다. 실수나 힘든 일 앞에서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 한다"라고 말하며, 무대 위에서 단단한 아티스트로 성장해 온 내면을 엿보이게 했다. 그는 "음악 차트 1위와 신인상 수상이 올해 목표다. 언젠가 월드투어도 열고 싶다"라며 더 큰 무대를 향한 포부도 밝혔다.
izna는 최근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싱글 앨범 'BEEP'에 첫 일본어 음원 'BEEP (Japan Edition)'을 수록하며 글로벌 팬덤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izna는 올여름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는 izna가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더욱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웨이크원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