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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가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3주간의 스탠딩 형식으로 기획됐다.
1차 예매는 7월 2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1주차 공연(8월 8일, 9일, 10일) 티켓이 우선 판매되며, 2주차(8월 15일, 16일, 17일) 티켓은 7월 8일, 3주차(8월 22일, 23일, 24일) 티켓은 7월 15일에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모든 예매는 NOL 티켓에서 진행된다.
AKMU는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과 밀도 높은 소통을 목표로 하며, 밴드 중심의 생동감 넘치는 연출로 현장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매주 다른 세트리스트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N차 관람을 희망하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티켓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AKMU는 2014년 데뷔 이후 독보적인 감성과 음악적 역량으로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멤버 이찬혁은 오는 14일 솔로 정규 2집 'EROS'로 컴백할 예정이다.
[출처=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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