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댄디美 폭발하는 매너남으로 컴백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이 오는 8월 9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인간의 삶에서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를 다룬다. 연출은 김형석, 극본은 소현경이 맡았으며, 제작은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이 담당한다.

주인공 박성재 역을 맡은 윤현민은 외모와 성격, 능력, 집안 모두 완벽한 캐릭터로, 이지혁(정일우 분)의 절친한 친구 역할을 맡는다. 성재는 느리고 여유로운 성격을 지니고 있으나, 상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그는 냉랭한 집안 분위기 속에서 성장했으며, 따뜻한 성격의 지혁과 그의 가족에게 특별한 애정을 품고 있다.

드라마 측은 2일 윤현민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윤현민은 깔끔한 평상복과 완벽한 수트핏을 소화하며 ‘댄디 미남’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의 깊이 있는 눈빛은 절제된 카리스마와 복잡한 내면을 드러내며,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심한 듯 부드러운 눈빛과 감정을 눌러 담은 표정은 입체적인 캐릭터 서사를 암시하며, 윤현민의 섬세한 감정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윤현민의 연기력은 ‘화려한 날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그의 다채로운 매력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화려한 날들’은 KBS 2TV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작으로 방영된다.

[출처=와이트리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