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로맨스, 슬픈 이별로 시청자 눈물 쏟아져

글로벌 인기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가 3일 7, 8회 공개를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아이돌 데뷔 6년 차인 국민 여신 유채린(이채연)과 음악에 진심인 싱어송라이터 지망생 한정우(시온)의 특별한 썸과 음악을 다룬 뮤직힐링 로코 드라마다. 쫄깃한 스토리 전개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5, 6회에서는 유채린이 가출을 감행하고 한정우의 닭발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인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지켜본 도지연(최다음)은 소속사 대표에게 둘의 사진을 보내며 도발적인 발언을 해 긴장감을 높였다. 최민준(동명)은 한정우에게 도지연이 열애설 기사를 낸다고 경고하며, 유채린의 커리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정우는 유채린의 커리어를 걱정하며 상처 주는 말을 쏟아내고 이별을 통보했다. 그러나 이별을 후회한 한정우는 사장(최대철)의 조언에 따라 유채린을 생각하며 노래를 만들었다. 이 장면에서 유채린은 눈물을 흘리며 한정우의 진심이 통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풋풋한 로맨스’ 측은 7, 8회 예고 영상을 통해 한정우가 유채린의 소속사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정우와 최민준의 노래 대결, 한정우에게 다시 다가가는 도지연의 모습 등 다양한 전개가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풋풋한 로맨스’ 7, 8회는 3일 OTT 플랫폼인 TVING, Wavve, WATCHA 및 IPTV Genie TV, B tv, 케이블 VOD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일본에서는 Abema TV를 통해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2회씩 방영된다.

[출처=다날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