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의 홍중과 성화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홍중은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 오랑주리에서 열린 자크뮈스(Jacquemus)의 SS26 컬렉션 '르 페이장(Le Paysan)' 패션쇼에 참석했다. 그는 K팝 남자 아이돌 중 최초로 자크뮈스 패션쇼에 참석해 '글로벌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홍중은 브랜드의 신상 컬렉션을 착용하고 등장해 범접불가한 카리스마로 모든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스타일리시한 매력과 당당한 애티튜드는 취재진과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성화는 지난달 26일 프랑스 파리 샤이오 국립극장에서 열린 송지오(SONGZIO)의 2026 S/S 컬렉션 '폴립티크(Polyptych)' 패션쇼에 모델로 참석했다. 성화는 지난 3월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패션쇼에서 성공적인 런웨이 데뷔를 마친 바 있다. 이번 쇼에서 그는 위풍당당한 워킹과 여유로운 애티튜드로 현장을 감탄으로 물들였다.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성화는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발휘하며 런웨이를 평정했다.
에이티즈는 오는 11일 오후 1시에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을 발매할 예정이다.
[출처= 더블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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