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기열차>가 시사회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일상 속 지하철을 배경으로 극한의 공포를 그린 미스터리 호러 영화로, 감독은 탁세웅이며 주현영, 전배수, 최보민이 출연한다. 제작은 메이킹에이프린트가 맡았고, 배급은 NEW가 진행한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영화 속 광림역에 얽힌 괴담을 전하는 ‘역장’(전배수)의 모습과 함께 영화 관람 후 관객들이 남긴 평들이 적혀 있다. 관객들은 “구성도 좋고 연기도 좋았다! 올여름 시원하게 한방!” (CGV_di*)이라는 평을 남겨 기존 공포 영화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관객은 “그냥 공포영화가 아닌 통통 튀는 에피소드에 감각적인 연출도 한몫한 듯!” (CGV_bo*)라고 평가했다.
영화는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광림역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관객들은 “여름엔 이만한 공포영화가 없을 것 같다” (CGV_개*), “친구들끼리 가서 보면 좋을 팝콘 무비” (CGV_요아*)라는 반응을 보이며, 여름밤의 공포를 즐길 수 있는 영화로 기대감을 높였다.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는 “여름밤 이불 뒤집어쓰고 무서운 얘기를 듣는 기분으로 보다, 기어코 그 무서운 얘기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전했다. 일간스포츠의 이주인 기자는 “한층 비일상적 이벤트가 고프다면 탑승해도 좋을 <괴기열차>”라고 언급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뉴스1의 정유진 기자는 주현영의 연기력에 대해 “시간이 흐를수록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끈다”고 평가했다.
영화 <괴기열차>는 7월 9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관람등급은 15세 이상이며, 상영시간은 94분이다. 이 영화는 광림역에서 발생하는 실종 사건을 둘러싼 괴기한 소문을 다루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디믹스스튜디오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