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집라인에서 극한 공포에 휘말려

채널S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에서 김지민이 익사이팅한 여행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낸다. 이 프로그램은 여행 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이 해외에서 로맨틱 썸 투어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2024 케이블 TV 방송대상’에서 PP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다시갈지도’ 제작진이 기획했다.

7월 3일 방송되는 10회에는 MC 유인나와 스페셜 게스트 김지민이 출연한다. 카이스트 출신의 허성범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유재석이 여행 메이트로 나선다. 허성범은 인도네시아 외사친 비에라와 족자카르타에서 썸 투어를 진행하며, 유재석은 불가리아에서 미모의 외사친과 함께 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김지민은 허성범과 비에라가 60m 높이에서 하강하는 집라인을 타는 모습에 감탄하며 부러움을 표출한다. 그녀는 “김준호씨는 겁이 너무 많다”며 “집라인을 같이 탔는데 도착하니까 침을 흘리고 있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지민은 여름철 피서법으로 “전 여름에 동굴 가서 쉬었다”며 “500원만 내면 에어컨보다 시원하다”고 꿀팁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허성범은 ‘좀블랑 동굴’로 비에라를 이끌며 자연이 만든 깊이 60m의 동굴에서 빛줄기가 쏟아지는 신비로운 경관을 감상한다.

또한 허성범은 ‘인도네시아 아이유’로 불리는 비에라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다. 비에라가 인기를 끌자 주변을 정리하고 사진 촬영을 도와주는 모습이 방송에 담길 예정이다. 이들은 족자카르타에서 세계 최대 불교사원과 성스러운 천국의 빛을 만날 수 있는 좀블랑 동굴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유재석은 불가리아에서 외사친 바씨와 함께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며, 두 사람의 극과 극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우리지금만나’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며, SK브로드밴드 B tv 01번, KT Genie TV 44번, LG U+TV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출처=채널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