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의 미스터리, 영화 <84제곱미터> 시사 전격 공개

넷플릭스가 영화 <84제곱미터>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시사회를 7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시사회는 기자들에게 다양한 시청 환경에서의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시사와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 시사실에서의 오프라인 시사를 함께 진행한다.

영화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스릴러다. 현실적인 캐릭터와 국민평형 32평 아파트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층간 소음의 미스터리와 함께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상황들을 담아내며 높은 몰입감과 스릴러 장르적 매력을 갖춘 작품이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우성 역의 강하늘, 아파트 최고층 펜트하우스에 사는 입주민 대표 은화 역의 염혜란, 수상한 아우라를 지닌 윗집 남자 진호 역의 서현우가 있다. 이들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캐릭터 간 시너지를 통해 몰입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김태준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긴장감 높은 서사로 호평받은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김 감독이 다시 한번 넷플릭스와 의기투합해 아파트 층간 소음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밀도 있는 이야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 시사회 사전 신청은 6월 26일부터 7월 7일 오후 1시까지 가능하며, 시사회 장소는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 시사실이다. 시사회는 7월 11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총 3타임 중 택 1로 진행된다. 리뷰 엠바고는 7월 14일 오후 10시로 설정되어 있다. 온라인 시사회 스크리너 신청 기간은 동일하며, 스크리너는 7월 9일 시사 시작 직전에 발송된다.

이번 시사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올여름 꼭 봐야 할 몰입도 높은 스릴러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84제곱미터>는 2025년 7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출처=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