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ASTRO) 소속 윤산하가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CHAMELEON’(카멜레온)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윤산하는 1일과 2일 판타지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EXHALE(엑스헤일) 버전과 두 번째 INEXORABLE(인엑서러블)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EXHALE 버전 포토에서 윤산하는 여름 햇살처럼 싱그러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잔디에 몸을 맡긴 여유로운 포즈는 청춘 드라마와 같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반면 INEXORABLE 포토에서는 헬멧과 글러브를 착용한 윤산하가 거친 라이더로 변신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몽환적인 연출은 ‘CHAMELEON’ 앨범에 담길 트랙에 대한 궁금증을 증대시킨다.
‘CHAMELEON’은 주변 환경에 따라 색이 바뀌는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장르와 곡을 윤산하만의 색깔로 해석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EXTRA VIRGIN’(엑스트라 버진)을 비롯해 윤산하가 작사·작곡한 ‘AURA’(아우라), 팬송 ‘Love you like fools’(러브 유 라이크 풀스), ‘Bad Mosquito’(배드 모스키토), ‘6PM (Nobody’s Business)’(6PM (노바디스 비즈니스))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윤산하는 앞서 공개된 앨범 코멘터리 영상에서 “전작 ‘DUSK’(더스크)와는 완전히 다른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 앨범 안에서도 여러 스타일의 곡들을 수록해 새로운 느낌의 윤산하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윤산하의 솔로 미니 2집 ‘CHAMELEON’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한 윤산하는 8월 1일과 2일 서울을 시작으로 상파울루, 산티아고, 몬테레이, 멕시코 시티, 고베, 요코하마 등 아시아와 남미 7개 도시에서 2025 단독 팬콘 투어 ‘PRISM : FROM Y TO A’(프리즘 : 프롬 와이 투 에이)를 개최한다.
[출처=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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