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7월 3일 오후 5시에 국내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첫 회를 공개한다. 이 드라마는 귀족학교인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과 청춘 로맨스를 결합한 하이틴 심리 스릴러다. 연출은 임대웅과 박형원이 맡고, 극본은 곽영임이 집필했다. 제작은 와이낫미디어와 리안컨텐츠가 담당한다.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첫 회 공개를 앞두고 김혜인(이은샘 분)과 백제나(김예림 분)의 긴장감 넘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오시은(한다솔 분)의 추락 사건 이후 경직된 혜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혜인은 수업 중 집중하지 못하고 경찰의 호출로 교실 밖으로 불려 나가며, 이로 인해 반 분위기는 얼어붙고 학생들은 혜인을 향해 싸늘한 시선을 보낸다.
제나(김예림 분)의 눈빛은 혜인을 바라보며 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제나의 표정에는 복잡한 감정이 담겨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다이아몬드 6'의 멤버인 서도언(이종혁 분), 민율희(박시우 분), 박우진(장덕수 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도언은 무언가를 예의주시하고, 율희는 무표정 속에 날 선 시선을 드러내며, 우진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욕망과 진실을 감춘 채 교내에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펼칠 예정이다.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더욱 짙어진 미스터리와 서사를 예고하며, 학생들의 두 번째 라이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 드라마는 3일 넷플릭스(Netflix), 웨이브(Wavve), 티빙(Tving) 등에서 공개되며, 4일 밤 12시 10분에는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1~2회가 통합 방영된다. 해외에서는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 글로벌 아시안 콘텐츠 특화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일본 ABEMA TV, 대만의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 등에서 190여 개국에 걸쳐 스트리밍된다.
[출처=와이낫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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