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로또 당첨 기원하는 텔레파시 발사

채널 S의 신 여행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4'가 7월 5일 방송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일본 오키나와의 포장마차 거리인 '야타이무라'를 방문한다. 이들은 지역 특산물로 만든 '안주 풀세트'를 즐기며 김준호의 '총각파티'를 개최한다.

김준호는 결혼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총각'으로서의 파티를 즐기며, 한국에서 직접 구매한 로또 복권을 멤버들에게 나누어준다. 그는 "당첨 번호가 가장 적은 사람이 '렌터카 독박자'가 되는 걸로 하자. 물론 1등 당첨자가 나오면 나와 5:5로 상금을 나눠야 한다"고 제안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로또 추첨 생방송이 시작되자, '황금손'으로 등장한 개그맨 김해준과 김승혜에게 김준호는 "승혜야, 해준아! 잘 부탁한다"며 텔레파시를 보낸다. 장동민은 "난 너희들이랑 공연도 같이 했잖아"라며 친분을 드러내고, 이들의 간절한 기도가 로또 당첨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이후, 오키나와 특산물인 '섬락교'를 맛본 유세윤은 "우우우우마이"라며 일본어로 맛있다는 표현을 하며 즐거움을 더한다. 김준호 또한 "스스스스고이"라고 재치있게 반응해 모두를 웃음짓게 한다. 김대희는 "준호의 총각파티를 위하여"라는 건배사를 외치고, 장동민은 "우리 모두 결혼을 앞둔 준호 형을 위해 조언 하나씩 해주자"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독박즈'는 오키나와의 심령 스폿에서 '최다 독박자'의 정체를 밝혀내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이들의 유쾌한 모습과 긴장감 넘치는 미션은 7월 5일 밤 9시에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4' 6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피플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