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의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가 10주 연속 목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7월 3일 방송된 '사콜 세븐'은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일일 종편 및 케이블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에 달했다.
이날 방송에서 TOP6 멤버들은 아이돌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TOP6가 TWS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재해석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연소 인턴사원인 유지우는 "다른 인턴 삼촌들보다 더 맛깔나게 신청곡을 불러드리겠다"는 각오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지우는 이선희의 '인연'을 감미롭게 열창하며 97점을 기록, 첫 출근부터 선물 증정에 성공했다. 팬들은 "작지만 큰 사람 같다"는 응원으로 그의 활약에 감동을 표했다.
진(眞) 김용빈은 팬과의 리얼한 통화 연결로 웃음을 안겼다.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을 좋아했다고 밝힌 사연자는 김용빈을 통해 그 시절의 덕질 본능을 일깨웠다. "노래는 서태지보다 더 잘한다"는 찐팬의 기대 속에서 김용빈은 혜은이의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소화하며 여운을 남겼다.
선(善) 손빈아는 팬의 고백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2PM 닉쿤, EXO 찬열, BTS 뷔 등 보이그룹 비주얼 멤버들을 좋아해온 팬은 손빈아의 무대를 보고 "첫 소절 듣자마자 완전 뻑 갔다"고 털어놨다. 손빈아는 "이제 오빠만 봐야 된다"는 멘트로 화답하며 팬의 신청곡인 김현식의 '사랑했어요'를 감미롭게 선보였다.
최재명은 QWER의 '고민중독'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국악 전공자인 그는 예상치 못한 걸그룹 선곡을 소화하며 TOP6 형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최재명은 아이돌 감성을 담아 무대를 꽉 채웠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02-6901-7777번으로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할 수 있다. 사연이 접수되면 초특급 이벤트가 펼쳐진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출처=TV CHOSU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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