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국제고등학교 2, 이은샘과 다이아몬드 6의 역대급 충돌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7인의 주요 인물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한다. 4일 오후 5시 국내 주요 OTT 플랫폼에서 공개되는 이번 2회에서는 김혜인(이은샘 분)이 ‘다이아몬드 6’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킨다.

첫 회에서 김혜인은 교내에서 발생한 두 번째 추락사고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험난한 학교생활을 겪는다. 신입생 이사랑(원규빈 분)의 등장으로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하며, 백제나(김예림 분)의 입지도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회에서는 주요 인물 7인의 복잡한 감정선이 얽히며 긴장과 충돌이 본격화된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다이아몬드 6’ VIP 라운지에 이은샘이 등장해 시선을 끈다. 혜인은 어색함과 결의가 동시에 느껴지는 표정으로 이곳에 발을 들여놓는다. ‘다이아몬드 6’의 퀸 제나(김예림 분)는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혜인과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 차진욱(김민규 분)과 서도언(이종혁 분)의 모습도 주목받는다. 이들은 극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식 커플로 알려진 민율희(박시우 분)와 박우진(장덕수 분)은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냉랭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의 관계는 과거 사건으로 인해 금이 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4일 넷플릭스(Netflix), 웨이브(Wavve), 티빙(Tving) 등 국내 주요 OTT 플랫폼에서 오후 5시에 2회가 공개되며, 이날 밤 12시 10분에는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1~2회가 통합 방영된다.

[출처=와이낫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