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7월 5일 신작 드라마 <서초동>을 첫 공개했다. <서초동>은 서초동 법조타운에서 일하는 다섯 명의 어쏘 변호사들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CJ ENM 스튜디오스와 초록뱀 미디어가 제작했으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주연을 맡았다.
<서초동>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첫 공개를 기념해 스페셜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야근 중 눈빛이 마주친 ‘주형’(이종석)과 ‘희지’(문가영)의 모습이 담겼다. “우리는 서초동에서 다시 만났고, 여전히 예뻤다”는 문구가 포함돼 과거 엇갈린 인연이 서초동에서 다시 이어졌음을 암시한다.
작품은 ‘어변저스’라 불리는 어쏘 변호사 다섯 명의 팀워크와 개성을 주요 관전 포인트로 내세운다. ‘주형’은 프로페셔널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며, ‘희지’는 패기 넘치는 성격이다. ‘창원’(강유석)은 수다스러움, ‘문정’(류혜영)은 인간미를, ‘상기’(임성재)는 자본주의의 화신으로 묘사된다. 다섯 캐릭터는 함께 식사하고 고민을 나누며 직장 동료를 넘어선 동료애와 우정을 보여준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현실 직장인의 일상과 고민을 담은 점이다. 서초동 법조타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들의 이야기는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낸다. 박승우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사회 초년생 혹은 직장인으로서 변호사가 겪는 현실적인 고민에 주목했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적응해야 하는 현대인의 삶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서초동>은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시청자에게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청춘 변호사 5인방의 따뜻한 위로와 공감이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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