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가 7월 5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됐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 '써니'의 주역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우정과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내용을 담았다. 첫 회에서는 영화 '써니'의 칠공주 배우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당시 촬영 비하인드와 추억을 공유했다.
특히 써니즈 멤버들은 영화 속 댄스를 완벽하게 재현해 시선을 끌었다. 14년 전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가운데, 영화 '써니'의 안무 제작자로 '왁킹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립제이가 참여한 사실이 밝혀졌다. 립제이는 과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댄서로, 이번 프로그램에서 안무를 담당했다.
극 중 '춤 방해꾼' 캐릭터로 웃음을 자아냈던 배우 심은경은 뛰어난 댄스 실력자라는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심은경이 샤이니의 '루시퍼'와 '누난 너무 예뻐' 춤을 완벽하게 소화한 영상이 공개되자, 스튜디오 MC인 우기와 장하오는 "너무 잘 춘다", "정말 느낌 있다"라며 극찬했다. 배우 강소라는 "이 정도면 샤이니 명예 멤버"라고 심은경을 치켜세웠다.
한편, 써니즈의 재회를 지켜보던 장하오는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의 미래를 생각하게 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 장면은 우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아임써니땡큐'는 김준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첫 방송에서는 영화 '써니' 배우들의 우정과 추억, 그리고 댄스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출처=쉘 위 토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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