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티스트 전소미가 7일 새 디지털 싱글 'EXTRA'(엑스트라)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8월 발표한 싱글 'Ice Cream'(아이스크림) 이후 약 11개월 만의 컴백이다. 전소미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음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신곡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선보인다.
신곡 'EXTRA'는 티저 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포토덤프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무드가 점차 공개됐다. 데뷔곡 'Birthday'(버스데이), 'Dumb Dumb'(덤덤), 'Fast Forward'(패스트포워드) 등 통통 튀는 컬러의 대표곡으로 '하이틴걸'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전소미가 이번에는 비비드한 컬러를 벗고 무채색 콘셉트를 입었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지난 5일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서 일부 선공개된 'EXTRA' 음원은 몽환적인 멜로디를 특징으로 한다.
신곡은 찬란하면서도 음산한 분위기를 동시에 지니며, 기존에 볼 수 없던 의미심장한 콘셉트를 담았다. 이를 통해 전소미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이번 신곡 제작에 참여했다. 테디는 K팝 부흥기를 이끈 프로듀서로, 신인 혼성 그룹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프로듀싱을 통해 국내외 K팝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테디와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이 협력해 완성한 전소미의 새 디지털 싱글이 어떤 메시지를 담았는지 주목된다.
전소미는 1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식 팬미팅 'JEON SOMI 2025 FAN MEETING [CHAOS]'를 개최한다.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할 계획이다.
전소미의 새 디지털 싱글 'EXTRA'는 7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출처=더블랙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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