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가 밝힌 추성훈 매력, '물올랐다' 반전 고백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28회에서는 사랑이의 첫 모델 오디션 도전기 마지막 과정과 아버지 추성훈과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됐다. MC 도경완·장윤정 부부와 이현이, 그리고 사랑이의 어머니 야노 시호가 스튜디오에서 함께 사랑이의 사생활을 지켜봤다.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사랑이의 첫 오디션 도전기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하며 공개 5일 만에 410만 뷰를 돌파했다. 특히 1차 테스트 후 냉정한 피드백에 눈물을 흘리는 사랑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디션 2차 테스트가 진행됐다. 사랑이는 브랜드 의상을 착용한 채 워킹과 카메라 테스트에 도전했다. 1차 테스트 당시 받은 피드백을 되새기며 단 하루 만에 눈에 띄게 성장한 사랑이를 바라본 야노 시호와 MC들은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오디션을 마친 뒤에는 엄마와 따뜻한 식사 시간이 이어졌다. 모델 선배이자 어머니인 야노 시호가 딸에게 전한 조언과 격려가 공개됐다. 식사 도중 사랑이의 오디션 결과가 도착하며 현장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방송에는 추성훈과 사랑이의 데이트 장면도 담겼다. 평소 바쁜 일정으로 쉬는 시간이 거의 없는 추성훈은 단 하루의 휴식 시간을 사랑이를 위해 할애했다. 이에 사랑이는 아버지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추성훈은 “너무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야노 시호는 부녀의 데이트를 바라보며 “멋있다”고 평가했다. 장윤정이 “요즘도 남편 보고 설레세요”라고 묻자 야노 시호는 “맞아요”라며 “최근에 추성훈 물올랐어”라고 답했다. 추성훈의 매력이 다시 한 번 부각됐다.

‘내 아이의 사생활’ 28회는 7월 6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됐다.

[출처=쉘위토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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