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2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라고 밝힌 소설가 이외수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이외수는 24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수술 일자가 잡혔습니다. 수술하기 전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일단 머리부터 깎았습니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이외수의 빠른 쾌유를 빌면서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서 좋은 글을 올려 달라고 당부했다.
수술 일자가 잡혔습니다. 수술하기 전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일단 머리부터 깎았습니다. 염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합니다. pic.twitter.com/z5IHmO0nRP
— 이외수 (@oisoo) 2014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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