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를 맞아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달력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진행 중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실학박물관과 함께 내년 2월28일까지 <달력, 시간의 자취>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달력인 ‘경진년 대통력(보물 제1319호)’과 서애 류성룡(柳成龍, 1542~1607)이 사용했던 대통력(보물 제160-10호)을 비롯하여 음력과 양력이 교체되던 대한제국기의 명시력(明時曆) 등 귀중한 달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중요한 국책 사업이었던 달력제작이 현대에 이르러 대중화, 상품화되는 시대의 모습을 모두 담은 이번 전시회는 당대의 사회와 달력이 어떤 연관과 의미를 갖고 있었는지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개요>
○ 제목 : 『달력, 시간의 자취』
○ 장소 : 실학박물관 기획전시실
○ 기간 : 2014년 11월 21일(금) ~ 2015년 2월 28일(토)
○ 개막 행사
   - 개막식 : 2014년 11월 21일(금) 15:00, 실학박물관 기획전시실 입구
○ 주최 : 국립민속박물관, 실학박물관
○ 전시 자료
   - 경진년 대통력(1580년, 보물 제1319호), 서애 류성룡이 사용한 대통력(1597년 정유년 대통력, 보물 제160-10호), 대한제국기의 명시력 등 총 60여 점
○ 전시 구성
  1부 : 하늘의 기록
  2부 : 책력의 시대
  3부 : 양력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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