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과 이현우의 중세시대 이색 커플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월 18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UHD특집극 '내일을 향해 뛰어라'(극본 윤지수, 연출 오충환)에서 호흡을 맞춘 류현경과 파트너 이현우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한 남자가 가족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다룬 시간여행 소재의 판타지 어드벤쳐 휴먼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이현우는 시간여행을 통해 가족을 구하는 남자 '강문재' 역을, 류현경은 '강문재'의 사랑스런 여자친구이자 아내인 '한유정' 역을 맡아 시간을 초월한 독특한 커플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속 류현경과 이현우는 마치 동화 속 공주와 왕자 캐릭터를 코스프레 한 듯한 중세시대 의상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류현경은 풍성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드레스와 티아라로 러블리한 매력을, 그리고 이현우는 붉은 색에 금빛 장식의 왕자 수트로 독특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의 두 배우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 커플 사진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류현경과 이현우의 케미를 기대케 한다. 더불어 극 중 어떤 사연으로 이들이 중세 시대 의상을 입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류현경과 이현우의 커플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타임워프, 그리고 가족을 구해가는 스토리 등을 CG로 표현, SF 느낌을 최대한 살릴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2부가 연속 방송된다.
한편 류현경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가제),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영화 '오피스'등의 촬영을 마치고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 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프레인TP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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