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예슬 측이 '무개념 인증샷' 논란에 해명했다.
연인과 함께 미국 여행 중인 한예슬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미국의 유명 관광지인 앤텔로프 캐니언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한 가운데, 협곡 사이를 지나며 벽을 만지거나 발을 딛고 올라간 모습도 사진으로 남겼다.
해당 사진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암벽 등반과 하이킹을 금지하는 관광지라면서 한예슬이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지적했다.
한예슬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무개념 인증샷'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한예슬 측 한 관계자는 5일 뉴스1과 통화에서 "한예슬이 해당 지역의 가이드와 동행한 가운데, 사진을 촬영해도 되는 구간에서 사진을 찍은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10세 연하 연인과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한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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