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관우가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에서 의리 깊은 캐릭터 ‘박주성’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박관우는 내면의 갈등과 우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약한영웅 Class 2'는 친구를 지키려다 폭력에 맞서 싸우지만 결국 친구를 잃은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온 모범생 연시은이 더 큰 폭력과 맞서며 생존과 성장을 그린 이야기다. 극 중 박관우는 은장고 농구부원인 ‘박주성’ 역할을 맡았다. 초반에는 어색함을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동료인 박후민, 고현탁, 서준태와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아가며 연합 세력과의 대립 상황에 참여하는 복잡한 감정을 겪는다. 그는 끝까지 친구들을 돕기 위해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관우는 단순히 의리남 캐릭터에 머무르지 않고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내면의 갈등과 고민까지 표현했다. 이러한 연기력은 시청자들이 캐릭터에 몰입하는 데 기여했으며, 짧지만 강렬한 장면 속에서 우정의 가치를 담아내면서 ‘박주성’의 성장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했다.
박관우는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 겸 배우로 2020년 F/W 비욘드 클로젯 쇼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김우빈 닮은꼴’이라는 별칭으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광고와 룩북, 패션쇼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번 '약한영웅 Class 2' 출연을 통해 배우로서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 능력을 입증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출처= 케이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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