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고윤정 생애 첫 예능 출격! 반전 매력 공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91회가 30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는 싱크홀 전문가 정충기 교수, 배우 문우진, 기술사 임정열, 배우 고윤정이 출연해 각자의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이야기를 전한다.

43년간 지반을 연구한 서울대 정충기 교수는 싱크홀 현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다. 그는 “땅 속 구조가 매우 복잡하다”고 밝히며 싱크홀 발생 원인과 초기 징후를 소개한다. 최근 서울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규모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인명 피해 사례를 언급하고, 이에 따른 안전 대책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도 제시한다.

배우 문우진은 2016년 8세에 데뷔해 차은우, 박서준, 박보검 등과 함께 미남 전문 아역 배우로 활약 중이다. 그는 연기뿐 아니라 학업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육각형 배우’라는 별명을 얻었다. 영화 ‘검은 수녀들’에서는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역으로 송혜교에게 극찬받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동생과의 실제 촬영장 에피소드와 유재석을 웃게 만든 댄스 실력, 지드래곤 커버 무대도 공개된다.

기술사 임정열은 소방시설관리사, 소방기술사, 건축기계설비기술사 등 합격률이 낮기로 유명한 자격증 세 개를 취득했다. 과거 우유 배달과 입주 청소 등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던 그는 공부를 통해 56세에 억대 연봉의 기술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의 인생 전환점과 늦깎이 자격증 도전 과정이 다뤄질 예정이다.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언슬전)’로 화제성 1위를 기록한 배우 고윤정도 첫 예능 출연자로 나선다. 신원호 감독이 직접 지원 사격에 나서며 고윤정을 응원한다. 고윤정은 미술학도를 거쳐 배우가 된 경위와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현재 산부인과 레지던트 역할을 맡아 활동 중이며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 마블 세계관에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사회초년생 캐릭터 특성상 자주 사용하는 멘트도 소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고윤정이 직접 그린 유재석과 조세호의 초상화 작품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tvN 채널에서 방송된다.

[출처=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