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아티스트 DOHA, 7월 솔로 데뷔 앞두고 깜짝 시구 나서

신예 케이팝 아티스트 김준우가 활동명을 ‘DOHA(도하)’로 확정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한다. DOHA는 오는 5월 1일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서 공연과 함께 깜짝 시구를 선보이며 대중 앞에 첫선을 보인다.

DOHA의 공식 솔로 데뷔는 7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으며,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명하게 드러낼 계획이다. 타이틀곡은 새로운 이름 ‘DOHA’와 함께하는 그의 음악적 여정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김준우는 지난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에서 뛰어난 실력과 진정성으로 주목받았으며, 올해 초 신생 기획사 하이버랩과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소속사 하이버랩은 이번 솔로 데뷔가 단순한 시작을 넘어 그간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담아낸 하나의 서사이자 선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음악, 비주얼, 메시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작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DOHA의 스토리 필름은 그의 내면을 가장 솔직하게 비추는 장면들로 구성됐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쉽게 지나칠 수 없는 감정 조각들을 포착해, 어린 시절 꿈을 처음 품었던 순간부터 다시 용기를 얻기까지 마음의 궤적을 섬세하게 따라간다. 특히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과 마주하는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 현실적이면서도 가장 꿈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공개된 컨셉 필름에서는 ‘희망’과 ‘시작’을 주제로 어린 시절 상상했던 초능력자, 과학자, 태권도 선수 등 다양한 꿈들이 현실 위에 펼쳐진다. 이를 통해 DOHA는 음악을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닌 내면과 꿈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고백의 언어로 확장하고 있다.

DOHA는 앞으로 공식 채널을 통해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출처= 하이버랩 제공]